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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오늘은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평소에 냉장고를 정리하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버려야 할지 말지 고민하신 경험 누구나 있을거에요. 아까워서 그냥 먹기에는 탈이 날까봐 찝찝한 마음에 대부분 음식물 쓰래기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그런데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은 정말 먹을 수 없을까요? 지금부터 유통기한 지난 음식의 소비기한과 활용방법에 대해 지금 부터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유통기한이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뜻합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제조업체에서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기한입니다. 소비기한이란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것으로 판단되는 최종기한으로 쉽게말해서 유통기한이 지나면 판매는 불가능하지만 소비기한이 초과되지 않은 음식은 섭취해도 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유통기한이 조금 지나도 먹을 수 잇는 식품은 무엇이 있는지 아래를 살펴봐 주세요.

 

​식품 소비기한

 

-​ 우유: 45일

- 두부: 90일

- 라면: 8개월

- 고추장: 2년

- 김치: 6개월

- 식용유: 5년

- 참기름: 2년

- 참치캔: 10년

 

우리나라는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연간 7천억원의 식품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다면 음식물 쓰래기의 양이 줄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유의 유통기한이 조금 지나도 먹을수 있지만 찝찝한 마음이 있으시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우유 재활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를 황용하면 냉장고 탈취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유를 그릇에 담아서 랩을 씌운 뒤 구멍을 뚫어주시면 됩니다. 다음에 그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구두나 지갑 가죽 광택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유 유통기한 지난것을 활용해 천에 묻혀 가죽 제품을 닦으면 자연스러운 천연 광택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또한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를 활용하면 화초의 거름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유만 직접적으로 넣지 말고 물과 1:1 비율로 섞어서 화초에게 주면 좋은 거름의 효과를 줄 수 있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는 청소용 세재로 사용이 가능한데 특히 얼룩이나 때 제거에 탁월합니다. 헝겊에 우유를 묻혀 싱크대나 세면대를 닦아주면 찌든때뿐만 아니라 광택까지 살아납니다. 마지막으로 우유를 이용해 세수를 하면 피부결이 좋아지고 뽀송뽀송해주고 특히 피부톤이 밝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되는지, 활용방법 모두 알아봤는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라도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았다면 섭취하셔도 된답니다. 음식물 쓰래기 문제와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 더많은 분들께서 소비기한에 대해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유용한 정보로 돌아올게요.